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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동아시아 차관회의 기념 인사말(국가연설)

연설자 : 국토해양부장관
제 목 : 동아시아 차관회의 기념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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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환경부 아티엔자 호세 주니어장관님, 동아시아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하신 각료 여러분, undp와 imo 등 국제기구 관계자 여러분, 츄아 박사님과 로틸리아 사무국장님을 포함한 pemsea 관계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아시아인 여러분! 무엇보다도 저는 필리핀 정부 pemsea 참가국, 파트너 기관과 관련 국제기구의 열정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제3차 동아시아 해양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오늘 이렇게 각국의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동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바와 같이 현재 우리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 위기, 해양환경 오염 및 서식지 파괴와 자원남획으로 인한 생물종 다양성 감소, 식량자원과 에너지 부족 등 총체적인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우리 모두는, 이러한 문제들이 특정한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극복될 수 없으며, 공동의 인식, 공동의 비전, 공동의 노력을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지난 15년간 pemsea는 동아시아 해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다해왔고, 그 결과 국제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pemsea 전 현직 사무국장과 스탭들에게 그 간에 보여준 성과와 노력에 진심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다가올 녹색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 정부도 지난 3년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그 중에서 몇 가지 내용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지난해 8월 건국 60주년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설정하였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또한, 해양개발과 보존을 조화시키는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 해양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연안통합관리와 생태계 기반의 해양환경 관리를 통하여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2차 동아시아 해양회의 이후, 대한민국은 2007년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설치를 통해 해양환경관리체계를 강화하였으며, 2008년 국토해양부를 발족하여 육역과 해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조성하였습니다.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의 경험과 제10차 람사르 총회의 개최를 통해 국민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였습니다.2009년에는 연안관리법 개정을 통하여 연안용도구역 제도를 도입하고 자연해안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전 해안선의 92%에 대한 연안관리지역계획의 수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현재 해양의 지속적인 관리 및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인 ocean korea 21을 보강하기 위한 개정작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에 있어서도 연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시화호 환경복원 및 조력발전소 개발, 갯벌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저감 및 수매사업, 런던의정서 가입 등 해양투기 저감을 위한 정책추진,
연안정보화 사업 등 한층 더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아울러, 동아시아해역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지속가능발전전략(sds-sea)과 동아시아 국가간 연안해역 및 하천유역의 해양생태계 통합관리 협력을 위한 트위닝 사업(twining workshop),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보전사업,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동아시아해조정기구(cobsea), 아?태지역 해양자원보전실무회의(apec mrc), 유엔 세계해양환경평가제도(un regular process), 인접 연안국가간 해양환경 보전 양자협력, 동아시아 역내 기후변화 문제 극복을 위해 2012년까지 총 2억불 예산을 투자하는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사업 등 해양환경 관련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지원 및 협력도 강화해 왔습니다.
내외 귀빈여러분! 이제 pemsea는 과거 사업 기반의 지역해 협력 프로그램에서 국제기구로 전환함으로써 동아시아 국가 간에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지역협력의 틀을 확고히 갖추게 되었습니다.대한민국은 이러한 협력의 틀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가들과 마닐라 선언문에 포함될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적 협력과, 생물다양성 및 습지 보호를 위한 범지구적인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기여해 나갈 예정입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그간 3차례의 동아시아 해양회의(eas congress), 2009년 세계해양회의(world ocean conference)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서 2012년 제4회 동아시아 해양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pemsea 회원국 및 파트너 여러분! 대한민국은 pemsea를 통한 기존의 역내 국가와의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입니다.특히,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저하에 대비한 국가간 협력 강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재해 대응방안 등 금일 장관포럼에서 채택하게 될 마닐라 선언문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아시아 국가의 각료 여러분, 해양환경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역내 연구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2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해양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세계가 바다를 통하여 화합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각국 대표단을 환영해 주시고 여러 가지 편의를 꼼꼼하게 준비해 주신 아티엔자 장관님과 로틸리아 pemsea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2년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대표연설을 마치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2009년 11월 26일
국토해양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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