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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사막화방지의날 기념인사말

그린 리더가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숲이 우거지는 6월입니다.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때기도 하지만 녹음이 가장 푸른 때기도 합니다.하지만 갈수록 지구 환경은 더럽혀지고 이상 기온현상으로 숲이 울창한 곳도 점점 사막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마다 6월 17일은 사막화 방지의 날입니다.
사막화 방지 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국제적인 3대 환경협약 중의 하나로써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체결된 협약입니다.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지하자원, 초원, 공기, 호수에 사는 고기와 같이 공동체의 모두가 사용해야 할 자원은 사적이익을 주장하는 시장의 기능에 맡겨 두면 이를 당 세대에서 남용하여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다는 내용입니다.따라서 이는 시장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러한 자원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나 이해당사자가 모여 일정한 합의를 통해 이용권을 제한하는 제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100마리의 양을 기를 수 있는 제한된 공유지에서, 100마리 이상의 양을 기르면 결국 목초지는 과도하게 풀이 뜯겨 재생산이 되지 못하고 점차로 황폐해져 간다는 것인데요, 원래는 생물학적 가설로 사용되었으나 경제학에서 보다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유지의 비극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이는 사막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네이멍구의 초원에서도 과도한 가축 방목과 지하자원 개발을 위한 노천광산, 무분별한 초원개간 등으로 인해 초원의 식생을 파괴할 뿐 아니라 지하수 자원마저 고갈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네이멍구 초원의 목초 생산량이 이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가 하면 빠른 사막화로 네이멍구 동북쪽 7대 하천이 전부 건천으로 변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네이멍구의 무성하던 초원이 10여 년 전부터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데다 과도한 가축 사육과 방목으로 인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모두 황무지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이는 정말 심각한 자연 파괴현상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사막화 방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막화 방지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같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심각성이 부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후변화와 사막화는 절대 서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어느 한 쪽에 중심을 두기보다는 연계된 연구와 회의가 필요할 것입니다.단순히 사막화를 방지한다기보다 지구를 살리는 공존의 길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며, 한국이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는 그린 리더가 되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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