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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수목원 관리소장 수목원 국화 단풍축제 인사말

삶에 물음표를 던지고 변화의 시작을 경험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짧았던 가을이 지나가며 우리를 깨우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미지근한 물로 세수를 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헹구기를 습관화했는데요.
요새는 11월인데도 아침에 깰 때 바짝 추워서 찬물에 손을 담그는 일이 기분 좋지만은 않지요?
엄습하는 쌀쌀함이 새삼 겨울의 추위를 가늠하게 하니 말이지요.
하지만 짧은 가을을 대하자니 곧 닥칠 겨울 앞에 더욱 아쉽고 소중하기만 합니다.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우리 단풍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약 한 달간 국화와 더불어 단풍축제를 개최함에 있어서 늘 떨리고 설레는 마음인데요.
올해에는 어떤 풍경의 가을이 찾아올 것이며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인지, 어떤 감동을 받고 가실지에 관하여 생각하기도 합니다.
작년보다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단풍축제에 오시는 분들의 발길이 다른 곳으로 향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단풍의 진면모와 국화가 어우러진 풍경에 매료된 분이라면 걱정할 것이 그다지 없겠지요.
노란 은행잎이 눈부신원, 국화향기가 가득한 정원,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인 단풍정원, 곁에 있는 것처럼 가까이 축령산을 바라볼 수 있는 광장 및 은빛 억새의 풍경이 가득한 야생화정원은 여러분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더불어 500여점의 국화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전시실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둘러봐 주세요.
적막하고 고요한 운치를 즐기고 싶다면 언덕과 아름다운 꽃길인 정원을 거닐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토머스 s.존슨 그린포인트 은행 회장은 평소 자기 내면에 질문을 던지며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첫째, 나는 무엇에 소질이 있는가?
둘째,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질문에 같은 답이 나오면 그 일을 하라.
그러면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일하러 가고 싶어질 것이다.
아마 그 일을 아주 잘할 것이고 매일 일을 하면서 드러나는 능력과 긍정적인 태도가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될 것이다.
그러면 즐겁게 생활하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받아서 더욱더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 중에 자기 일을 사랑하지 않는 이는 드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또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공통적인 것이라면 성공은 기대해도 좋은 것이지요?
단언컨대 성공하고자 한다면 이제껏 자신의 삶에 변화를 추구하고 또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해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기보다 진실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승부수를 던져야 합니다.
더 후회하기 전에, 시작할 시기를 놓치기 전에 말이지요.
이곳에서 자신의 삶에 물음표를 던지고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를 찾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수목원 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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