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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시장 북 페스티벌 인사말

인생이 주는 교훈 앞에 깨닫는 귀한 시간 보내세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깊이와 울림을 더하는 가을이 찾아와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고 사람들이 말을 하는데 요즘 여러분의 관심과 고민거리는 무엇이 있나요?
살기 퍽퍽하고 삭막해진다고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오늘,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삶을 바꾸는 귀한 책 한 권을 읽지 않고는 그냥 지나갈 수 없겠지요?
올해로 제 회 맞이하는 북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북 페스티벌의 행사장인 광장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겁다 해야 하겠는데요.
퍽퍽한 우리 인생에 한 줄기 단비가 되어줄 추천 도서를 보고 읽을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도서 문화축제인 북 페스티벌에는 작년보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이 될 예정인데요.
저자와의 만남 및 강연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인과의 1박 2일 도서관 데이트도 눈여겨 볼만하지요?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시간은 금세 빠르게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또한 선착순으로 한정된 폐관시간 이후에 도서관 내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체험도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노래공연과 수다, 대화가 진행되는 문예 공연도 놓치지 말고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밖에도 퀴즈로 야식을 획득하는 야간매점과 특수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 진행이 되는데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따뜻한 도서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유명한 발명왕인 에디슨의 일화를 들어본적이 있으실 텐데요.
발명을 하면서도 실패와 실수 앞에 결코 좌절하지 않았던 그의 인생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많습니다.
1914년 12월, 에디슨의 실험실은 화재로 사실상 전소되었다.
67세의 나이에, 그간의 에디슨의 거의 모든 작업은 화염 속에 다 타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폐허를 바라보며 말했다.
재앙도 가치가 있구먼.
내 모든 실패들이 날아가 버렸으니,,, 새로 시작하게 해주신 신이여 감사합니다.
화재 후 3주 만에 에디슨은 그의 첫 번째 측음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에디슨의 실패명언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에디슨이 화재로 그간의 연구결과를 날렸다고 낙담하고 포기하였다면 오늘날 음악은 현장에서만 들어야 했을지 모릅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줄 아는 생각의 차이, 역시 위대한 발명왕은 비범하다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비범함을 발견하고 계신지요?
누구나 실패 앞에 비범하고 강한 이는 드뭅니다.
하지만 깨닫는 바가 있고 달려가야 할 길이 있기에 인생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북 페스티벌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고 여운이 길게 남는 시간이 되셨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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