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기념사_제화회사 대표이사 창립기념식 인사말

기념사_제화회사 대표이사 창립기념식 인사말

우리만의 아름다운 신발 이야기를 쓰며 목표를 이루어갑시다.
제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 초에 여러분이 세운 계획은 잘 실천하고 계십니까?
어떤 사람은 이 정도쯤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할 테고, 어떤 사람은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은 커다란 벽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든 헤쳐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끝내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은 벽에 부딪혔을 때에 이럴 줄 알았다며 이내 포기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긍정의 결과가 자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높은 산을 만나기도 하고, 드넓은 강을 만나기도 합니다.
여러분 모두 긍정의 힘으로 산을 넘고 강을 건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느덧 달력을 넘기다 보니 6월로 넘어왔습니다.
달력의 6월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어떤 사람은 올해 겨우 절반밖에 안 남았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생각하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달으셨다면 긍정의 마인드를 갖는 우리 식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로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쁜 일, 가슴 아픈 일도 많았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 기업이 올바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힘든 고비마다 함께 의리를 지켜준 공장 식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지금껏 우리 회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우리 기업이 목표로 하는 것은 면세점과 국내 백화점에 런칭을 하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중소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하고 발전을 하여 올해의 목표를 꼭 실현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우리가 만든 신발을 신고 거리에 활보하는 것을 꿈꾸며 상상만으로도 멋지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동대문 표라는 저렴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한층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이제는 고급 브랜드화를 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결론입니다.
잭 웰치 ge 전 회장은 그의 성공 비결을 유능하고 성실한 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하였는데요.
내 성공의 10%는 비할 데 없이 왕성한 내 개인의 진취적 태도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90%는 모두 강력한 나의 팀에 의한 것이다.
경영인의 기업 비전은 다른 이로 하여금 한 목표를 공유하여 한 마음으로 달려가게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내었을 때의 기쁨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제화 가족 여러분!
성공한 영광은 본인의 기량이 뛰어나서가 아니므로 직원에게 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저의 역할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최대한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업무에 집중하게 하는 것임을 알고 이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y
앞으로도 누가 뭐라 해도 수제화를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외길 인생에 임할 생각입니다.
동참하시어 우리만의 아름다운 신발을 만들어 가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제화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