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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초등학교 동문회장 체육대회인사말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즐깁시다.
초등학교 동창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내의 공원에서도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자연의 힘은 엄청납니다.인간에게 사시사철 주는 감흥이 매번 다른데다가 감동까지 주게 하니 말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감동시킬 수 없지만, 자연은 우리를 늘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합니다.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의 자연의 힘이 아닐까요?
오늘 자연의 힘으로 아주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이런 날 초등학교 동창회 체육대회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이는 어떻습니까? 옷깃만 스친 사이는 아니지요.y
함께 운동장을 뛰어놀고, 함께 메뚜기를 잡으러 뒷동산에 갔다가 해진 후에 집에 들어가 부모님께 같이 혼나던 사이었습니다.또 아침 등굣길은 늘 함께했고 하교 후에도 아 놀자~소리에 부리나케 뛰어나가기도 했습니다.y
제 머릿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한 추억은 너무 아름답습니다.여러분은 어떤가요? 그 시절이 마구 그리워질 때마다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오늘 동창회 체육대회는 우리가 어린 시절 운동회 그날로 돌아가 동심으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유치하지만 공책 한 권 더 받으려고 죽을힘을 다해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시간이 흐르면 이 빛바랜 추억은 오히려 마음속에서 더 찬란히 빛을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체육대회는 동창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동창회 체육대회를 맞아, 동창 간에 끈끈한 우정이 더욱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로 옛정을 나누고, 정당한 경쟁을 통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생활하며 많이 지치셨다면 오늘만큼은 잠시 근심걱정을 내려두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지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순수한 열정으로 체육대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목청껏 응원도 해보고, 상품에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 달려봅시다.
늘 이렇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 기댈 수 있는 친구로 평생 옆에 남고 싶습니다.y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 마음껏 즐기기를 바랍니다.
2000년 00월 00일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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