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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한국의 날 행사 기념인사말

연설자 : 국토해양부장관
제목 : 한국의 날 행사 기념인사말
존경하는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님,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님, 각국 참가 대표단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엑스포사상 최초의 해양축제로 펼쳐지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서서히 종반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역대 엑스포와 마찬가지로 이번 여수엑스포도 개막 초반에는 다소의 시행착오와 우려가 없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강동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 30만 여수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폐막을 11일 앞두고 있는 지금 bie(국제박람회기구)를 비롯해 참가국들로부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더 나아가 해외 일각에서 “여수만큼 아름다운 엑스포는 없었다”는 극찬까지 들릴 정도이니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여수엑스포조직위 관계자 여러분은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묵묵히 감내하며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여수 시민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엑스포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경제 문화 올림픽입니다.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한 자리에서 비교전시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개최국의 문화와 기술력을 국내외에 한껏 과시하는 지구촌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이번 여수엑스포에도 전 세계 106개 국가들과 10개 국제기구가 대거 참가하였습니다.참가국들은 저마다 정성들여 준비한 전시 콘텐츠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자국 전통문화와 풍물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동서양의 조화를 풍성하게 연출하였습니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도 7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국주간’을 지정하고 엑스포 행사장 전역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특히 ‘한국주간’ 이틀째인 오늘 국내외 귀빈 여러분들을 모시고‘우리 문화의 발견’을 주제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기회와, 한글 한복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듬뿍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저력을 이곳 여수엑스포 행사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 의의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도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기시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번 여수세계박람회는 엑스포 사상 최초의 해양박람회답게 인류와 해양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특히,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 등 인류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담론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교통, 숙박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여수엑스포조직위 관계자와 참가국 대표 및 전시관장님, 여수 시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 주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이번 엑스포 성공을 통해 남해안의 작은 소도시 여수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인 해양산업과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2012년 8월 1일
국토해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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