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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2012년 성년의 날 기념인사말

연설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
제목 : 2012년 성년의 날 기념인사말
안녕하십니까.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입니다.오늘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런 뜻 깊은 날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생기발랄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희망이 샘솟고 참 기쁩니다.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님과 조벽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입니다.그리고 오늘은 24절기 중 소만(小滿)으로, 일 년 중 만물이 점차로 생장하여 가득 차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 날입니다.365일 중 오늘이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에는 가장 멋진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인 성년례를 관례(冠禮)라 하고 좋은 날을 정하여 성대하게 의례를 치러왔습니다.성년의례는 청소년들이 부모에 대한 의존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주적인 인격체로 책임 있는 삶을 꾸려 나가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 왔습니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사회를 지탱하는 당당하고 책임있는 주체로서 가족, 이웃 등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앞으로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지금부터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가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지나친 학업위주의 교육과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좀 더 성숙하고 자율적인사고를 위한 준비가 행여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여러분의 눈빛과 밝은 표정을 보니 걱정이사라집니다.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이제 막 성년이 되신 여러분들에게 무슨 말을 해 드려야 할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예전에 접했던 ‘귀거래사’로 유명한 중국의 옛 시인인 도연명(陶淵明)의 시를 읽어드리며 인사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젊은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두 번 새벽은 없다.때에 이르러 열심히 힘쓰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입니다.다시 한 번, 성년을 맞은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큰 인물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
2012년 5월 21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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