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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신년 인사말

연설자 : 국무총리
제목: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인사말씀
존경하는 전국의 중소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희망찬 2010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중소기업인 여러분을 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참으로 기쁘고 반갑습니다.올해는 우리 중소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큰 희망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꿋꿋하게 어려움을 이겨내 오신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돌이켜보면, 우리는 2009년 한해를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g20 정상회의를 유치했고, oecd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면서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구랍 28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의 쾌거도 있었습니다.
비단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지난 한해 우리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43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국가 순위도 2008년 12위에서 지난해 9위로 높아졌습니다.이러한 사실은 곧 우리가 위기를 넘어 세계 속으로 빠르게 웅비해나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새해에는 이러한 국운상승의 기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대통령께서 신년연설에서도 밝히신 대로 2010년 정부의 첫 번째 국정과제는 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핵심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고용 없는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안됩니다.기업, 국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누구보다 우리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뿌리가 깊고 굵은 나무가 험한 비바람을 견뎌내듯이 정부는 우리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다해나갈 것입니다.경제여건 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총리로 취임이후 용산사고와 같은 현안 해결에 힘써왔지만 올해부터는 국정의 구석구석을 챙겨나갈 것입니다.무엇보다 국민의 뜻과정성을 모아 세종시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일자리 창출, 저출산 해소, 교육개혁 등에 매진할 것입니다.중소기업인 여러분께서 저의 뜻을 많이 헤아려주시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운이 크게 일어나는 해가 되리라는 기대가 많습니다.그러나 이는 결코 말로써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정부도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올 한해 하시는 일마다 두루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회사와 가정에 번영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10년 1월 7일
국무총리 정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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