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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꿈을 포기하지 말자는 선생님 인사말

꿈을 포기하지 않는 멋진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짧았던 가을이 가고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짧은 시간이라 그런지 가을이 더 그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이제 이 비가 그치게 되면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올 것입니다.
11월, 여러분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기이죠? 앞으로 인생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중요한 시험을 쳤으니 말입니다.수능시험을 치기 전에는 긴장과 설렘으로 마음이 가득 찼겠죠? 하지만 끝나고 나니 그런 것이 있었나 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렸습니다.y
제가 여러분에게 수능시험 일주일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은 눈앞에 이것만 보여서 이것이 가장 커 보이겠지만, 한고비를 넘고 나면 또 다른 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죠.다들 기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수능시험이라는 큰 산을 넘었습니다.그리고 이제는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겠지요.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세상을 접하게 되고, 따라서 시야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넓어질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얼마 전 보여 드렸던 제리 맥과이어라는 영화를 기억할 거라 믿습니다.
주인공은 스포츠 에이전트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소수가 아닌 다수 고객을 관리하면서 더 차이 있는 소수의 고객에게 더 신경을 쓰는 경영 철학을 떠올리게 됩니다.그 경영 철학을 고수하다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고 많은 위기가 있지만, 제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경영철학과 뜻을 관철합니다.y
제가 이 영화를 여러분에게 보여 드렸던 이유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갖가지 이유 때문에 본인의 뜻과 꿈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그때 이 영화의 주인공을 기억하며 중심을 잡기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y
저 역시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지 현실에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당시에는 내가 포기하는 것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왜냐하면, 현실의 큰 벽만 보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지나고 보니 내가 그 벽을 넘었으면, 그 장애물을 지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들 때도 잦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제자만큼은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주위의 환경에 굴하지 말고 자신의 꿈과 목표 뜻을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앞으로 무한히 넓은 세상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세상을 살아가게 되겠지요.늘 본인이 신념이 흔들린다고 생각할 때 이 영화와 제가 들려준 이야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y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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