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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농구 연합회 회장 모임 인사말

여러분의 농구실력 발전을 위하여 섬기는 이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흐린 날에 올지도 모를 비를 기다리게 되는 7월입니다.
그 숱한 비를 경험하였으면서도 질리지도 않고 혹시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는 않을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저 후텁지근한 느낌을 지우고자 하는 열망이 강해서라 해야 하는데요.
햇볕은 구름에 가려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지만 날씨는 무더워서 연신 물을 들이켜게 됩니다.
비가 한 차례 내린다면 이 열기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을 것이라는 얄팍한 계산을 하기도 하네요.
추우면 춥다고, 더우면 덥다고 툴툴거리는 것이 성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열렬히 좋아하는 것을 위하여 뛰어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미쳐 살고 계십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온전히 열과 성을 다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었을 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돈과 명예보다는 진정한 행복을 위해 미쳐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의 성공담이 아니라 올해에는 자신의 이야기가 되도록 남은 날들을 유용하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어떤 역경과 시련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열정이 있는 곳에 반드시 꽃이 피게 되어있으니 말입니다.
시 농구 연합회 동호인 여러분!
더욱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회비를 조금 늘리고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애를 썼는데요.
그 결과 하반기에는 체육관 실내 지붕이 개폐가 되고 전용 샤워실을 완비한 체육관을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의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여가 활동이 아닌 운동을 통하여 소통하려는 의지가 발현된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비좁은 것이 아닌 운동을 통해서 넓혀지는 것임을 여러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농구연합회가 만들어진 지 8년째가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친선경기와 대회를 가져서 지역 내 농구팀의 우열을 가리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벤 젠더(ben zander)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처럼 다른 이의 역량을 끄집어낼 줄 알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다른 이들로 하여금 얼마나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저의 역할은 여러분의 농구실력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거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할 때 보다 높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지요.y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동호회장의 직분을 감사히 여기며 여러분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농구 연합회 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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