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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동문회장 동창회 하계인사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는 모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유난히 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듯한 여름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바람이 불면 시원하고 간지러운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바람 냄새도 탁하고 무겁습니다.1년 중 모두가 싫어하고 꺼리는 계절을 꼽자면 여름이 아닐까요?
요즘 부쩍 더워지는 날씨에 힘을 좀처럼 낼 수 없습니다.
물론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올 것이지만, 그래도 미처 즐기지도 못하고 보낸 봄이 못내 서운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살면서 앞으로의 우리 모습보다 지나온 우리 모습을 더 자주 더 많이 생각하며 사는 듯합니다.그것은 아마도 남은 날은 알 수 없지만 지나온 날은 셀 수 있어 자꾸 뒤를 돌아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이렇듯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가 미래를 그려보려면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나간 봄을 그리워 해봤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아주 뜨거운 여름 태양 그리고 그 이후의 가을 햇살이겠지요.y
우리 동창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그리는 과거를 바라보는 동호회입니다.하지만 과거만 생각하고 추억하다가는 우리에게 그 어떤 발전도 없을 것입니다.그렇기에 이제는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일에 더욱 집중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노후를 준비해야 하고 자식들 혼례도 걱정해야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마냥 피터팬 처럼 동화 나라 속에 남아있고 싶지만, 우리에게는 현실이 눈앞에 있습니다.앞으로 우리는 서로의 대소사에 함께 참여하며 큰 힘이 되어주려 합니다.그 힘에 여러분도 동참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주는 사랑의 행복함을 한 번이라도 느껴보신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y
받는 사랑도 좋지만 주는 사랑은 그 의미가 더 크고 행복하고 의미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동문 여러분도 기왕에 남에게 사랑을 주시려거든 그 사랑의 대상은 동문인 우리 간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도와 서로의 미래를 위해 신경 쓰고 애써주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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