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연설문_선생님 수업시간 학생격려인사말

연설문_선생님 수업시간 학생격려인사말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날이 제법 쌀쌀해져 한낮이 되었는데도 밖에 나가기보다 안에서 하는 일을 더 선호하게 되는 날입니다.벌써 11월의 끝자락까지 왔습니다.달력도 이제 한 장밖에 남지 않았네요.스스로 1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왔고, 내가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얼마만큼 달성했는지 되돌아보았습니다.우선 결론은 목표의 반도 가까이 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1년을 헛되게 보낸 것은 아닙니다.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이번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채 느껴보지도 못했습니다.y
우리는 삶 대부분을 우리가 하는 일을 위해 보냅니다.더 멋진 미래를 위해,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해 오늘 열심히 뛰고 있는 것입니다.그럼에도 아직 목표의 반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은 처음부터 목표가 너무 과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십니까? 만약 저에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 간 일상적인 업무에 쫓겨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일을 찾아서 할 것입니다.아마 그것은 공부가 아니라 열심히 노는 것이 아닐까요?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되돌아 봐야 하는 타이밍도 잊고 지나갈 때가 잦습니다.하지만 반드시 중간점검과 휴식은 필요합니다.y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사람은 휴식이 필요하고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습니다.y
여러분은 에너지를 어디서 얻으시나요? 대부분 사람이 정적인 활동보다는 동적인 활동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합니다.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운동을, 그리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기도 합니다.즉,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스스로 좋은 에너지가 발산됩니다.y
여러분! 열심히 그리고 쉼 없이 달려오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여러분 스스로 휴식이 필요한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지는 않나요? 행여 하루 쉬게 되면 남들보다 뒤처지게 될까 봐 말입니다.이 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더 큰 도약을 위해 휴식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막연한 미래보다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일주일 뒤가 훨씬 삶의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여러분이 일만 할 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주어진 여가도 잘 즐길 줄 아는 사람이길 바랍니다.y
201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y
남은 날이라도 신 나게 즐겨봅시다!
2000년 00월 00일
선생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