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연설문_시민단체 총회 발표자 연설문(출산권유)

연설문_시민단체 총회 발표자 연설문(출산권유)

아이를 낳으시길 권유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 낳고 힘든 세상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천지사방이 아이 키우기가 버겁다는 신음소리로 끙끙대고 있습니다.
아이를 맡길 곳도 없고, 오직 아이를 챙기자니 가계가 엉망이 되고, 또한 아이가 커 가면 걱정은 태산처럼 쌓입니다.
출산율이사실상 세계 꼴찌인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출산 파업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지경이지요.
사실은 그 절망은 오래된 것입니다.
이것저것 다 제쳐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고 키웁니다.
물론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를 낳고 보니 세상이 달라 보이는 것이사실임을 피부로 느낍니다.
회사퇴근길의 정원의 나무들에 물이 오른 가지가 보이고 파릇파릇한 잎사귀가 보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자라다 보니 세상의 모든 어린것들은 더 예쁘게 다가옵니다.
아마 이런 감정은 자식을 낳아보기 전에는 평생 실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의 꽃과 나무와 동물들에 관심 없던 제가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는 것은 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오직 그것뿐입니다.
출산율이 최저이어서 크게 보면 미래에 나라의 경쟁력이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리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앞산, 뒷산에 피어날 꽃들에게서 이 땅에 태어나지 못한 아들 딸.
우리 자식들이 그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언젠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면, 미루기보다는 조국산천의 예쁘기 만한 것 들을 빨리 보여주는 것이 어떻습니까.
세상의 모든 어린것들이 예쁘기 만한 이 대한민국에서 나의 아이와 여러분들의 아이가 친구가 되가며 성장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희망이 가득차기를 소망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시민단체 총회 발표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