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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야생화 동호회장 전시회 인사말

야생화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 위에 계절의 변화가 신비롭게 보이는 8월입니다.
완연한 여름은 천천히 숨을 죽이며 지나가고 있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어쩌면 영원할 것 같던 여름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일이 슬프기도 하지만 가을이 도래하고 있다는 즐거운 소식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처서를 향하여 발을 들이고 있어서 오늘은 더욱 운치 있는 하늘을 보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야생화 동호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우리는 기꺼이 우리들의 축제의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3일간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야생화 회원전에 우리가 초대된 것이 아니라 야생화가 주인공임은 당연합니다.
한국 특산종과 희귀종, 석부작, 분경, 화분 등 기르는 이들의 성품 또한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회원님들이 모두 소장하고 계시던 작품들로 그동안 잘 볼 수 없던 귀한 시간이니만큼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로 6번째로 맞이하는 회원전에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도 내심 기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일반인에게도 야생화의 기품과 소박함, 종자와 채취 및 배양, 파종, 우리 꽃 보급과 보전에 그 인식을 달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스티브 m.r.코비는 신뢰의 속도에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한 바 있는데요.
이는 우리 야생화 동호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선의 반대 행동은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거나 퇴보하고, 악화되어 불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급변하는 세계에서는 의식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현상 유지는 고사하고 퇴보를 면치 못한다.
주변 사람이 빠르게 전진하기 때문에 점차 불필요한 존재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의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안주하려는 마음은 동호회의 발전에 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만의 축제이자 일반인에게 야생화에 관해 널리 알리고 보전을 위해 힘써야 마땅한 것입니다.
친애하는 야생화 동호회 여러분!
그러므로 현재를 고수하려는 마음은 버리고 날마다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함은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존귀함을 모른 채 사라져만 가는 야생화에 대한 연구와 지키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동호회의 존재 이유와도 같다 하겠습니다.y
앞으로도 우리 야생화 동호회가 야생화를 지키는 일에 선두를 달릴 수 있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야생화가 주는 매력과 낭만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야생화 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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