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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일반기업 대표이사 이웃돕기 봉사행사 인사말

함께 웃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우리 기업의 주인입니다.
친애하는 가족 여러분!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벌써 본격적인 추위를 느끼고 월동준비에 나선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을은 짧아진 반면에 올겨울은 생각보다 빨리 닥친 것 같습니다.
칼바람이 귓가를 스치며 출퇴근길에 득달같이 달려오기 일쑤이니 말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추위가 매서워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보다는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엊그제 구세군 종소리가 어느새 지정 역사마다 들리고 있지요.
한 번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또한 도움을 받았던 시절이 있지 않습니까.
작은 호의와 도움일지라도 필요한 곳에 쓰인다면 위대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도 마음도 녹이시고, 주위에 있는 동료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건넬 수 있는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제가 아직 살아나지 않은 가운데 각 가정의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배추를 절이고 양념소를 만들어 버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며 여러분의 빨간 고무장갑을 낀 모습과 환한 미소를 대하니 저에게도 그 행복이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속속 용기에 담아 우리 이웃에게 배달이 될 텐데요.
따뜻한 차 한 잔을 드시며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신 우리 기업의 식구들에게 따뜻한 정이 있음을 깨닫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은 부자가 된 과정 중에 운이 따랐다는 말을 한 바 있는데요.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온 덕이다.
하지만 돈이라는 게 열심히 한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한다.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다.
결국 돈을 잘 쓸 줄 아는 사람이 돈을 잘 번다.
자신과 기업이 취한 이익을 사회와 직원에 환원할 줄 아는 그의 경영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일류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익만을 좇는 사업이 날로 번창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겠지요.
베푸는 미덕을 가진 그의 경영정신이야말로 스스로 행운을 만드는 비법이었습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서도 어떤 운이 따르고 있는지요?
금전적인 것도 있겠고 사람도 있겠으며 세상 지식과 지혜와 명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 여러분은 어떤 운이 타고났으며 만들어가고 있는지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임직원 여러분은 혼자만의 이익을 위하여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함께 웃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작지만 위대한 일에 동참하는 여러분이 멋져 보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우리 기업의 주인이 다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일반기업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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