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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초교총동문회장 동창회 인사말

미래지향적 모임이 되기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속도는 같을 텐데도 시간은 점점 빨리 흐르고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20 년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서 여름 한중간에 있다는 것도, 탱탱했던 우리 피부에도 어느덧 주름살이 하나하나씩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감을 증명해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시절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아날로그라 나름의 매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버튼 하나로 해결되는 시대라 적응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동문 여러분을 만나 과거로 돌아가 향수에 젖을 수 있다는 것은 저의 삶에 하나의 오아시스가 아닐까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도 우리만큼은 천천히 많은 것을 담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초행길에 먼 곳에서 바쁜 일 다 접어두시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선배님,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설렘 반 기대감 반으로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여 주신 우리 자랑스러운 막내 후배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y
우리는 모두 이미 인의 동문이란 뿌리와 맥을 같이 하였지만, 총동창회를 발족하는 그날부터 모두가 같은 배를 타고 출항하는 항해 인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거친 풍랑도 만날 수 있고 또 그 어떤 어려운 고난과 역경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함께하면서 고민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간다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항해하여 언젠가는 동문회의 큰 발전이라는 기쁨을 같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문회의 발전은 곧 우리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항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우리의 추억을 모셔놓는 공간과 모임이 동창회이지만 과거에 얽매여 있을 것이 아니라 늘 발전해나가는 미래를 바라보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선후배님 여러분!
고향에 계시는 우리의 부모님이신 어르신들에게 경로 효친의 사상을 기리기 위하여 경로당도 방문해보고 마지막으로 초 교문을 나선 희망의 꿈나무인 후배들이 보다 더 큰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그리하여 아직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우리 후배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선후배들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여 어린 시절 고향의 진한 향수를 같이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저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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