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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한국SGI 이사장 연설문(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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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정진(勇猛精進)의 신심으로 승리와 환희의 개가를!
바다는 푸른 빛으로 출렁이고 산은 신록 천지가 되어 생명력의 절정을 보는 듯한 계절입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성황리에 끝난 데 이어, 이번에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항구도시 부산에서 두 번째로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이케다 선생님께서 작품 3점을 더 보내 주시어 총 103점의 사진이 전시됩니다.무엇보다 이번 사진전도 이케다 선생님의 깊은 배려로 열리는 것이기에 스승의 한없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산의 회원님들도 사진전을 통해 자연 속에 맥동치는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947년 8월 14일 밤, 새로운 철학에 목말라하던 19세의 이케다 청년은 친구의 권유로 좌담회에 참석, 올바른 인생에 대한 도다 선생님의 명쾌한 지도를 듣고 열흘 후인 24일에 입신하게 됩니다.훗날 이케다 선생님은 19세 청춘의 맹세를 잠시도 잊지 않고 싸워 왔습니다.한 몸을 내던짐으로써 오늘의 세계적인 광선유포의 대발전이 있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들 또한 스승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하여 광선유포를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도전해 가야 하겠습니다.
성훈에 가로되 이러한 자의 제자 단나가 된 사람들은 숙연(宿緣)이 깊다고 생각하여 니치렌과 동일하게 법화경을 넓혀야 하느니라(어서 903쪽)고 말씀하셨듯이, 스승과 제자가 함께 싸우는 광포의 인생만큼 아름다운 연대는 없습니다.
또 과거 무량겁으로부터 이래 사제(師弟)의 계약이 있었음인가(어서 1340쪽)라는 말씀처럼, 사제는 삼세영원의 숙연입니다.학회정신이란 사제의 도(道)를 관철하겠다는 각오의 신심이며, 사제의 길에 철저하면 무한한 힘이 솟아나는 법입니다
대성인의 불법은 사제불이의 종교입니다.본래 불법이란 제자가 스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스스로 실천해 가는 정신투쟁 속에 계승됩니다.창가학회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 도다 2대회장, 이케다 3대회장이 구축하신 준엄한 사제의 도에 의해 만대에 걸친 초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스승이 민중구제의 서원을 세우고, 제자가 불석신명의 행동으로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여기에는 티끌만큼의 오차도 없습니다.광선유포라고 하는 크나큰 이상의 실현을 위해 전혼을 다해 싸우는 가운데, 자신의 불계의 생명이 강력하게 용현하여 민중의 행복을 위해 활약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불법을 파괴하려는 원적(怨敵)에 대해서는 만약 능히 구견하고 가책하고 거처한다면 이는 나의 제자요, 참된 성문(聲聞)이니라(어서 236쪽)고 말씀하셨듯이, 철저하게 투쟁하는 것이 제자의 사명이자 도리입니다.
대성인의 직제자인 닛코 상인이 스루가 지방에서 권력에 굴하지 않고 악승과 맞섰기 때문에 아쓰하라의 법난이 일어났습니다.그리고 그것을 기연(機緣)으로 대성인은 본문계단의 대어본존을 건립하시는 출세의 본회를 완수하셨습니다.
제자가 단결해서 닛켄종을 단호히 파절해 가는 것 이외에 광선유포의 전진은 없습니다.이케다 선생님은 용맹정진의 신심이야말로 창가학회의 전통정신입니다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청년의 기개와 지혜로 연속투쟁의 총마무리를 해 가시지 않으시렵니까.
2000년 00월 00일
재단법인 한국sgi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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