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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한-덴마크 해운협력세미나 기조연설문

연설자 : 국토해양부장관
제목 : 한-덴마크 해운협력세미나 기조연설문
존경하는 올레 손(ole sohn) 장관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여수 엑스포 참가를 위해 멀리서 와주신 덴마크 대표단 여러분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세계 최대 해운회사를 보유한 해운 선진국 덴마크와 함께 해운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해운업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일부에서 위기라고도 말합니다.그러나 위기는 현상의 한 면일 뿐, 또 다른 한 면에는 언제나 기회가 있습니다.위기에는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찾아내며, 결국 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바꾸어냅니다.우리 대한민국 정부도 세계적 경기침체와 운임 하락,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사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안정적인 선박금융시스템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크루즈, 선박관리, 해양플랜트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자원개발과 연계해 신규 해운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특히, 최근 새로운 국제 물류 네트워크로 부상하는 북극항로를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범운항 등을 통해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미래 해운업의 화두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제사회의 규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정부도 이에 대비하여, 2008년부터 녹색성장을 국가지표로 선정, 매년 gdp의 2%를 녹색성장 산업에 투입하고 있습니다.또한, 그린십(green ship)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그린쉬핑 기술개발과 경영을 장려하고 있으며, 육상 물류를 해상운송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화두는 해사안전입니다.지금까지는 해운 분야의 외형적 성장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해운 종사자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해사안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해사안전은 선원들의 안전은 물론 해양환경오염과도 직접 연관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세계 해운국들이 적극 협력해나가야 할 것입니다.대한민국 정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a그룹 이사국으로서 해사안전 국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해운 선진국 덴마크는 세계 해운시장을 주도하고, imo와 csg 등 국제무대에서 온실가스 감축, 녹색해운에 모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세미나와 양국 간 해운협력 mou를 계기로 앞으로 두 나라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해운업의 시급하고 다양한 어젠다들에 대하여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 덴마크에서 오신 대표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남은 일정 동안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2년 5월 14일
국토해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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