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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원고_웅변대회 발표자 웅변원고(근본, 농업)

부국강병의 근간은 농업입니다.
여러분!
땅은 우리를 향해 부르짖습니다.
벼려진 땅은 우리 젊은이를 향해 애타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국민의 47%인 농촌 인구 중에서 젊은이들이 날마다 도시로 빠져나가 해를 거듭할수록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막을 길이 없어 장차 노인들만이 지켜야 된다는 한심스러운 현실입니다.y
모든 것에는 기본이 있고 기본에 충실해야 발전이 있는 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업에 의한 경제는 크게 성장을 하지만 결국은 뿌리 없는 나무가 되고 말 것입니다.
농촌이 건강해야만 나라가 강하며 나라가 부강해야만 우리의 숙원인 통일의 염원도 달성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모든 공산 국가들을 누르고 있는 오늘의 미국의 위력은 공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위력에 있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인구의 볏도 낮은 데다, 이처럼 농토를 지키고자 하는 농고 지망생까지 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농토만이 이 겨레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며 농업으로 곡물의 증산만이 과학의 힘도 이겨낼 위력도 지닌 것이니,
자, 여러분!
버려지는 농토가 여러분을 향해 애타게 부르짖으며, 여러분만은 우리 농토의 슬픈 외침을 뿌리치지 말고 이 농토의 주역들이 되어서, 내 터 우에서 해마다 창자가 아프도록 졸라매는 허리띠에 피겁 상접한 해골 같은 모습으로 죽지 않고 겨우 생명을 이어가는 춘궁기라는 이름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내 동포의 배를 불리는 이 민족의 구세주요 천사가 되어 달라는 땅의 가냘픈 호소가 들리지를 않습니까?
다시 한 번 강력히 호소합니다.y
사계절이 뚜렷한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과 이 민족의 풍요로움을 위해서는 반복해서 말씀드리듯이 농촌이 농업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민족의 근간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y
농촌의 지킴이들로 농촌 부흥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제가 마지막으로 힘찬 호소를 보냅니다.y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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