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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_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취임인사말

한마음, 한 뜻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봄꽃의 달콤한 향기를 맡고 여기저기 나비의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마치 벚꽃이 흩날리는 것처럼, 나비가 날갯짓을 힘차게 하고 있습니다.y
매해 봄에 제일 처음 보는 나비의 색에 따라 그 해 운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란 나비를 보면 그해 좋은 일이 생기고 흰 나비를 보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노란색 나비를 보았습니다.아무래도 올해는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그 좋은 일이 혹시 제가 고 총동문회 회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일이었을까요?
우리 기수가 이번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을 차롄데, 혹시 맡아 줄 수 있어? 어느 날 동창에게 걸려온 전화였습니다.많이 망설였고 고민도 했습니다.회장이라는 것이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먹는 자리인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문회를 즐기려면 집행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내가 정말 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y
어렵게 취임하다 보니, 만감도 교차하고, 감사 인사를 드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먼저 제 친구들입니다.지난 1년 넘게 시달려 오면서도, 저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끝까지 지켜 주었습니다.이 친구들이 없었다면 저에게 오늘은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내년은 우리 모교인 고등학교 개교 60년이 되는 해입니다.환갑잔치를 어떻게 해야 잘 치를까 하는 문제를 비롯해서, 모교를 자율형 여러분 전환하고 이전하는 문제, 동문회관 건립 부지를 둘러싸고 실타래처럼 얽히고설켜 있는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습니다.
정치인들의 협조와 지원도 필요하고, 시와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등 모든 관계 기관의 협조와 예산 지원, 그리고 모든 동문 여러분의 일치된 힘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놈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지켜만 보지 마시고, 작은 힘이라도 모아 주십시오.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이 다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다만 누가 어떤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차이가 잇겠지요.y
하지만 다 함께 한마음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는 만큼 많은 동창생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 개인이 아니라,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협조, 지원해 주시고, 애정 어린 질책도 해 주십시오.한눈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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