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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_사장 인턴사원 환영인사말(자존감, 격려)

여러분 모두가 가치 있는 존재입 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회사의 하반기 공개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 년 사람이 곧 미래라는 이념 아래 창립되었으며 지금까지 끊임없는 인재발굴과 고급 인재 양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이번 하반기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여러분 모두는 우리 기업의 목적과 이념에 부합하는 최고의 인재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아울러 이러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분명 누군가가 앞서나갈 것이고 누군가는 뒤처지게 될 것입니다.이때 너무 좌절하거나 상처받지 마십시오.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분은 우리 회사가 선발한 최고의 인재들입니다.y
김난도 교수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어 본 분이 계십니까? 2010년 베스트셀러 책이었고 제가 지하철을 탈 때마다 한 명씩은 이 책을 읽고 있었으니 여러분 중에도 읽어본 분이 꽤 되실 겁니다.이 책은 젊은이들은 한 송이 꽃에 비유하였습니다.어떤 꽃은 이른 봄에 피고, 또 어떤 꽃은 가을의 끝에 피어납니다.여기서 분명한 것은 꽃이 모두 같은 시기에 피어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복수초를 아십니까? 겨울의 한가운데 피는 꽃으로 얼음새꽃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말 그대로 얼음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4월 초순의 숲 속에서 차가운 땅을 뚫고 피어나는 이 꽃을 보고 있자면 측은한 마음마저 들곤 합니다.작은 꽃망울의 꽃잎들이 낮이며 햇빛을 받기 위해 펴졌다가 밤이 되면 이슬을 피하려 오므라드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것이 오히려 불행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짱둥이라는 생선이 있습니다.망둥이라고 말씀드리는 게 더 맞겠네요.이 망둥이는 탕으로 끓이면 추어탕과는 또 다른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을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못생긴 유자가 선비 방에서 겨울을 나듯, 못생긴 짱뚱이도 부자들의 밥상머리에만 올려지는 겨울 반찬이었다.비록 생김은 못났을지언정 그 쓰임은 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 여러분은 젊습니다.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사람들입니다.긴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이제 막 스타트를 끊고 달리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십시오.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여러분은 수많은 도전과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순간에 실망과 좌절 때문에 자존감을 잃지는 마십시오.여러분은 그저 배우고 있는 학생일 뿐입니다.인턴십은 그 과정의 연장선입니다.배움의 과정속에서 여러분 자신을 속단하고 여러분의 한계를 규정하지 마십시오.지금은 단지 여러분이 꽃 피울 시기가 안 된 것뿐입니다.
풋풋하고 열정이 넘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까지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이렇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인턴십 일정은 약 6개월간 진행될 것이며 여러분에 대한 평가는 각 부서의 부서장 및 여러분의 리더사원과 익명의 평가 사원에 의해 진행될 것입니다.이 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러분의 리더사원 또는 선배분들께 질문하시면 됩니다.끝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리며 이상으로 제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부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기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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