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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미디어, 판타지)

내 삶을 개척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미디어는 이제 우리 삶속에 깊숙이 파고 들어와 있습니다.
더 이상 미디어 없이는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노릇이 되었습니다.y
세상과 내가 따로 격리 되어 있다는 기분.
아마도 미디어와 하루만 절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기분이 느껴질 것 입니다.
인터넷이 뜨거워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y
열렬히 환호거나, 격렬하게 분노하거나 로 나뉩니다.
드라마의 판타지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의 삶이 초라할수록, 구차한 오늘을 견디게 해줄 판타지가 필요한 법이니 재벌이야기에 열광하며 시청합니다.
그들을 태양처럼 바라보며 오늘의 무료하고 구차한 일상을 견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 내내 방구석에 몸을 고정하고 드라마에서 다른 드라마로 점프하면서 가상의 공간에서의 그들인 생에 몰입을 하고 티비를 끕니다.
허공에 발을 딛는 듯한 불안이, 당혹감이 순간적으로 밀려옵니다.
티비를 끄고 나서는 이제는 현실이니 말입니다.y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불쾌감속에서 내 삶의 자아는 점점 뒤쳐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불쾌하십니까.
불쾌하다면 다행입니다.
희미해져가는 자아를 회복할 희망이 있다는 느낌 입니다.y
드라마속 주인공이 멋지다며 호들갑을 떨고, 어떤 유명인을 마녀사냥하며 절벽까지 밀어대고.
미디어와 대중이 생산하고 있는 이 비루한 시대가 안타깝습니다.y
내 삶을 움켜잡을, 그리하여 스스로가 진짜 인생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등극하길 바랍니다.
결국은 모든 것이 판타지고, 나에게 있어서는 가십거리일 뿐 아니겠습니까.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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