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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예비경영인특강 강사인사말(자질, 행동)

실제 몸을 움직이는 것도 ceo의 몫이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 경제경영 연구원이 주관하는 예비경영인 초청 특강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오늘 경영 특강이 예비 경영인 여러분의 미래 기업 경영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하는 바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경영인을 말하면 책상 앞에 앉아 회의를 하거나 서류 작업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기업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ceo는 보다 다양한 자질과 능력이 요구되게 됩니다.
새로운, 혁신적인,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는 일 역시 ceo의 몫일 때가 많죠.
지난 수백 년간 남자들은 아침이면 면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 몇 명은 꼭 면도날에 턱을 베이고 피를 철철 흘리며 하루를 시작해야만 했죠.
대부분의 남자는 이 상황에 대해 욕을 내뱉거나 짜증을 냅니다.
그런데 이 현상을 개선해낸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질레트 면도기의 사장 킹 질레트입니다.
질레트는 먼저 근처 이발소로 향했습니다.베테랑 이발사들이 손님들이 면도를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보기 위해서죠.
그러던 중 질레트는 뜻밖의 곳에서 해답을 찾게 됩니다.
한 이발사가 손님의 머리를 깎는데 빗질을 한 뒤, 손가락과 빗으로 다른 머리나 귀 등을 눌러가며 오른손에 가위로 웃자란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것을 발견한 겁니다.
질레트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턱이나 코 등을 다치지 않게 빗의 역할을 하는 장치를 단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것을 그대로 만들어 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면도기는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고 질레트 면도기는 이제 영어사전에서 면도기와 같은 일반 명사로 쓰이기 되었습니다.
흔히 ceo는 머리를 쓰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ceo가 머리를 쓰는 사람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은 그 밑에 바쁜 그를 대신해 몸을 움직여줄 사람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ceo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를 대신해 그의 손처럼 정밀하게 일을 처리해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 할지라도 100% 경영자의 마음에 꼭 맞게 일을 처리할 수는 없죠.
때때로 ceo는 이런 불편과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직접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때를 잘 파악하는 것, 적절한 시기에 몸을 움직이는 것 또한 ceo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질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y
그럼 앞으로도 경영인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시기 바라면서 제 이야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