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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스피치_회사 세미나 강사 3분스피치(존중, 배려)

존중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사회자가 말하길, 한 사람은 탈락되어야 합니다.라고 합니다.y
곧 여덟 명의 얼굴이 굳어집니다.
붉은 횃불을 둥글게 꽂은 동굴 안에서 투표는 시작됩니다.
좋은 사람이지만 할 수 없죠, 우리 중에서 제일 체력이 떨어지니까요 라고 말하는 사람.
나는 여기에 게임을 하러 왔지, 사람을 사귀러 온 게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곧 추방 자는 한마디를 남기며 떠납니다.y
그래 어디 잘들 해봐요.
남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안도의 기색을 감출 수 없습니다.
외국의 리얼 다큐멘터리 서바이버의 장면중 하나입니다.
서바이벌, 온통 서바이벌입니다.
서바이벌은 곧 생존을 의미합니다.y
생존을 위해 캐스트 어웨이 에서 톰 행크스는 불을 피우기 위해 손바닥이 시뻘겋게 젖도록 피를 흘립니다.
피 몇방울 따위야, 생존을 오가는 이 마당에 그깟 것 이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하지만 묻겠습니다.
톰 행크스는 오로지 본인의 생존을 위해 피를 흘렸다면야 상관없겠지만 우리는 혹시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배신하고 열등감속에 갇혀 스스로를 학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한국인들은 정리해고니 입시 때문에 늘 사회적 생존에 더 불안을 느끼곤 합니다.
이번년도 입시에 떨어지면 한발자국 뒤쳐져 시작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몇 학년에 군대를 가더라.
아, 그렇다면 취직은 남들보다 늦게 할 것이고 혹시 동갑이고 학벌도 같은 누군가를 직장상사로 모시면서 돈을 벌어야 하나.y
아, 그렇다면 결혼 자금은 언제, 승진은 언제, 노후대책은 언제.
아, 그런데 군대를 다녀오고 운 좋게 대기업에 입성해도 나는 능력이 없을 것 같은데, 없던 능력이 그때서야 생길 리 만무한데 이를 어쩌나.
타인과의 삶 속에서 항상 의식하고 조금 더 잘하고자 이를 악뭅니다.
한발 자국의 뒤처짐은 곧 먼 미래의 처짐을 뜻하는 것이고, 경쟁에서 이겨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어렸을 때부터 자리잡아온 생각이니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곧 우리의 사상이 되어가고 무조건 나만이, 나만을 위한, 내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에 대한 우려가 생겨납니다.y
무인도이든 콘크리트의 정글이든, 살아남아야 하는 사정.
해서, 우리는 불안하고 해서, 편법에 상관없이 올라서야 한다는 강박이 내안에 있지는 않습니까.
불안은 영혼을 잠식합니다.
오늘의 경쟁에 성공했다고 해서 내일의 경쟁에 이기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불안과 경쟁의 끊임없는 순환 고리 속에서 혹시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y
존중과 배려가 있는 사람인지, 열등감과 오기로 뭉친 사람인지 고민해 보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회사 세미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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